|
날짜: 2009년 1월 7일 수요일
하루에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중요”이라고 표시된 이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메일들은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마치 큰 일이 날 듯 경고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게는 "해당 은행의 보안 시스템 교체로 인해 귀하의 개인정보를 긴급히 갱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본인계좌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던가, "저희는 귀하의 정보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계좌정보를 갱신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경고성의 글입니다. 간혹 “3000만 달러를 당신의 계좌로 입금할 테니 도와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이 돈이 국가에 귀속될 것입니다”라와 같은 형태의 글도 있습니다. 이런 이메일을 받고 본문 속의 링크를 클릭하면, 진짜 같은 금융기관 웹사이트가 나옵니다. 웹사이트가 진짜인 줄 알고 사람들은 사용자명, 패스워드, 기타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 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사람들의 손으로 고스란히 들어가 계좌가 해킹당하고 돈이 인출되거나 제 3자의 이름으로 새로운 부채가 설정되기도 합니다. 이는 피싱(phishing)에 당하게 되는 전형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피싱이 가능한 것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으로 가장해 개인정보를 제공하도록 속임수를 쓰는 것입니다. 피싱 이메일은 위의 예처럼 은행은 물론이고 메일 서비스 업체, 온라인 판매나 결재대행 업체, 정부기관으로 사칭합니다. 피싱 행각은 발각되기 쉬운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고도의 기술을 동원해 진짜처럼 위장을 합니다. 이로 인해 "귀하의 거래은행"에서 온 가짜 메일들이 진짜처럼 보이고 가짜 "로그인 화면"으로 연결된 경우에도 모든 게 정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피싱의 공격을 막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는 간단한 예방 수칙입니다. •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이메일에 대해서는 주의한다. 계좌정보, 사용자명, 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는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진짜 기업들은 대부분 이러한 개인정보를 이메일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구글도 물론 요구하지 않습니다. • 이메일이 의심스러울 때는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직접 해당 사이트 주소를 입력한다.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이메일을 받았지만 그 내용이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새로운 브라우저를 열어 평소 본인이 이용하던 웹사이트의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북마크를 통해 해당 웹사이트를 열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피싱업체의 웹사이트에 접속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조취를 취해야하라 무언가가 실제 있는 경우라면, 해당 업체들은 웹사이트의 알림을 통해 이런 내용을 공지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받은 요구가 무엇인지 잘 모를 경우에는 해당 업체를 직접 연락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업체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고객지원을 위한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를 찾고 해당하는 요구가 타당한 것인지를 확인하는 데는 몇 분이면 충분합니다. • 방문 중인 사이트가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할 경우에는 수상한 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어떻게 접속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방문 중인 사이트가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할 경우에는 방문 중인 사이트가 실제 해당 기관의 웹사이트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URL을 확인해 실제 은행의 웹사이트인지 아니면 은행을 사칭한 다른 웹사이트(예:mybankk.com, g00gle.com.)인지 구별하는 것입니다. 보안 처리된 사이트(예: 신용카드 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을 때는 주소창에서 URL 서두의 "http"와 페이지 안에 자물쇠 아이콘이 보이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물쇠 아이콘은 파이어폭스와 IE 6 브라우저에서는 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나타나며, IE 7에서는 주소창 오른쪽에 나타납니다). 이들 표시는 절대 믿을 수 있는 것이기에 피싱 사이트에 당하지 않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 웹사이트에서 간혹 발견하는 "믿기지 않는 제안"이나 "엄청난 상금"은 경계한다. 사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현혹되는 내용이 있다면, 진짜일수도 있지만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노리는 피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어떤 좋은 제안을 대가로 여러분의 개인정보 등 민감한 사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면 해당 사이트에 많은 질문을 던져 의심스러운 점이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 피싱 방지 필터가 있는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파이어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오페라 등 최신 버전의 브라우저들은 피싱의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필터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간단하지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누군가 여러분의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온라인 상에서 요청했을 경우, 잠깐이라도 해당 요청사항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은 인터넷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피싱업체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저희의 노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성자: 구글 보안팀 이안 페트(Ian Fette) 날짜: 2009년 1월 5일 월요일
구글은 정보도 많고 무엇보다 해외 사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전문자료를 찾을 때 가장 많이 쓰는 사이트입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해당하는 일입니다. 구글은 물론 방대한 정보력과 다양한 전문자료를 찾아준다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유명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전 아직 대학생은 아니지만 회사경영에 조금 관심이 있는데, '이색 사무실', '가장 다니기 좋은 직장'과 같은 키워드로 인터넷 검색을 할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구글입니다. 사무실 사진이며, 동영상, 신문기사들은 저에게 구글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었고 이런 직장에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방학식 날 학교에서 구글의 다양화 프로그램(Diversity Program)의 일환으로 여학생들을 구글에 초대한다는 소리를 듣고 저는 '야호!' 하고 쾌재를 불렀습니다.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 도착해 멋진 건물에 한 번 놀랐고 22층 구글 사무실에 도착해 저는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제가 어린이 놀이터에 온 줄 알았습니다. 옆에 어떤 꼬마 여자아이가 Wii 게임기를 가지고 놀고 있고 왼쪽에는 온갖 먹을 것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하나씩 스낵을 집어가는 모습 바로 앞에는 탁구대와 당구대가 놓여 있었습니다. 탁구를 매우 좋아하는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평소 같았으면 탁구대를 그냥 지나칠 리가 없었지만, 모두 저처럼 놀라웠는지 바로 '집현전'이라는 이름의 회의실로 마법에 이끌리듯이 빨려갔습니다. 집현전에 가니 간단한 구글 소개와 함께 점심 식사가 주어졌습니다. 점심도 맛있었지만 저는 스크린에 띄워둔 여러 사진을 보면서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구글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원들이 웃을 수 있게 해주는 회사야말로 최고의 회사이자, 함께 직원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더 좋은 실적을 내는 똑똑한 회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또 저렇게 웃으면서 다니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사내 탐방을 했는데 앞에서 느낀 것은 놀라움의 시초일 뿐 구글러들은 자신의 일터를 놀랄만한 창의력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사내에 차를 마시는 전통 방을 만들었으며,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김밥', '잡채' 등과 같은 프린터기의 이름이었습니다. 사내 탐방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구글러 선배님들이 준비해주신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4기부터 8기까지의 구글러 선배님들이 준비를 해주셨는데, 까마득한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근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강의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구글에서 선물로 준 예쁜 구글 노트에 빼곡히 다 필기를 했는데, 하지 않은 친구들이 집에 갈 때 부러워하며 복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컴퓨터 과학이 이루어낸 것들과 목표로 하는 것 그리고 암호학과 관련된 이야기 등 모두 우리에게 컴퓨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데 큰 몫을 한 강의였습니다. 같이 간 친구 중에는 컴퓨터 과학을 전공해 반드시 구글에 입사하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후 간단한 게임을 했는데, 수업시간에 배웠던 패리티 비트를 이용한 암호 문제는 다른 팀들이 어찌나 순식간에 풀던지 저희 조에는 계속 늦었습니다. 암호를 숫자로 바꿔 알파벳으로 맞추는 동안 다른 조는 벌써 답을 맞혀 버렸답니다. 탁구공을 바꾸는 게임에서는 우연하게도 학교 과제 연구로 제가 제출했던 주제와 일치해서 우리 조가 일찍 풀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지시해서 탁구공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눈빛으로 공을 바꾸어낼 때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또 컴퓨터 상식과 관련된 배팅게임을 할 때는 그 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물론 구글이란 회사에 대한 친근감도 높아졌지만, 무엇보다도 저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할수록 그만큼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기 때문이지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더 있을까요? 무엇보다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신 선배님들과 다른 구글러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 후배들에게도 열려,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런 경험을 해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함께 구글러들의 웃음소리가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서울과학고등학교 1학년 정재은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정김경숙입니다. 지난 한해도 구글에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 또 간간히^^ 보내주신 애정어린 질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꾸벅~). 이러한 관심이 저희에게는 긍정적인 자극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도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며,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새해에도 하시는 일 하나하나 좋은 결과 맺기를 바라며, 또한 가정, 학교, 일터 등 모든 곳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날짜: 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정선영 작가의 구글차트] 미국에는 빌보드차트, 일본에는 오리콘 차트가 있다면 월드투데이에는 <정작가의 구글차트> 가 있죠?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한 주 동안 구글을 통해 검색된 인기검색어 순위, 월드투데이 정선영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YTN 라디오] 구글 인기 검색어 방송 듣기(FM 94.5Mhrz) 이제 연말로 접어들면서 검색어에서도 연말 분위기가 많이 나는데요? 그렇습니다. 한 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관련 검색어가 전 세계 구글 검색어 전반적으로 눈에 많이 띄는데요. 크리스마스 말고도 올 한해를 정리하는 격의 검색어도 많이 보이는데, 일본은 ‘올해의 한자’라는 검색어가 8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한자능력검정협회가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한자 단어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올해의 한자'로는 ‘변할 변(變)' 자가 선정됐습니다. 주가 폭락과 엔고 등 금융 상황의 변화,살충제 냉동 만두 사건 등 식품 안전성에 대한 의식 변화, 일본 총리와 미국 대통령의 교대 등 정치적 변혁 등 변화가 많았다는 게 그 선정 이유인데요. 참고로 중국에서는 올해의 한자로 '빛날 경'자가 유력한 후보로 올라 있습니다. 사실 '경'은 본래 밝다는 의미지만 글자모양이 눈을 질끈 감고 입을 벌린 사람 얼굴 모습을 하고 있어서 네티즌들 사이에 '비통함' '어쩔 수 없음'이라는 뜻의 유행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지진과 경제 한파 등 대체로 어두운 의미를 상징하는 한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우리나라는 어떤 한자를 꼽을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어지러울 난 자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름부터 쇠고기 문제로 민란이 있었고 최근에는 경제난까지, 올 한해에 걸맞는 한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요즘 그리스야말로 요즘 어지러울 난 자가 딱 들어맞는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검색어에서도 벌써 혼란스러운 상황이 느껴지는데요. 그렇습니다. 그리스 폭동이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랐고요. 시위의 촉발제가 됐던 경찰 총을 맞고 사망했던 열다섯 살 소년, 알렉시스 그리고로포울루스의 이름이 검색어 2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그리스 시위는 정부를 규탄하는 일종의 '사회적 봉기'로 발전했다는 시각이 일반적이고요. 최근 절망에 빠진 그리스 청년층의 삶이 그 배경으로 많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현재 그리스 청년층의 실업률은 무려 21%입니다. 전체 실업률 8%에 비해 굉장히 높은 수치죠. 700유로 세대라고 불리며, 우리나라의 88만 원 세대와 비슷하게 희망도 없이 우울한 상황에서 부당한 정부에 대한 감정이 폭발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열다섯 살 소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나요? 호주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 경우엔 소년이 먼저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경찰을 죽이겠다고 칼을 휘두르며 도발을 한 경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벌어지는 논란이 사건과 또 다른 방향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 소년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진 남부십자군, Southern Cross Soldiers에 속했던 것으로 밝혔기 때문인데, 현재 이 부분이 호주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면서 호주 구글 검색어 3위까지 올랐습니다. 남부십자군이라는 집단이 어떤 집단인가요? 호주에서는 일반적으로 남부십자군을 과격한 백인 우월주의자 집단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 언론들은 이 소년의 이름인 테일러 캐시디 대신에 'Neo-Nazi' boy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논란이 되자 SCS는 자신들의 마이스페이스 블로그에 우리는 인종주의 집단이 아니라, 호주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논란이 계속되면서 구글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사실 민족주의가 자칫 잘못 흐르면 인종주의로도 빠질 수 있고 워낙 백호주의가 강한 호주라서 더 논란이 커진 것 같네요. 한편 인도에서는 이번 주 검색어에 크리켓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네요? 그렇습니다. 물론 크리켓 경기가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크리켓이 한번 시작하면 3일에서 5일까지도 경기가 계속되다보니 성격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잘 맞지 않아서인지 별로 관심이 없는데요. 영국과 인도의 경우엔 거의 국기처럼 여겨지며 굉장히 인기가 높은 스포츠입니다. 이렇게 크리켓을 사랑하는 두 나라의 경기가 지난 15일 인도 첸나이에서 열렸습니다. 인도 구글에서도 생방송 크리켓 점수가 검색어 2위, 인도 대 잉글랜드가 검색어 3위에 오르면서 그 열기를 증명했는데요. 영국팀은 원래 지난 26일 뭄바이 테러로 아랍에미리트로 철수했다가 '경기를 함으로써 사람들이 행복하다면 돌아가야한다.'며 인도로 귀환을 결정했는데요. 테러 위협에서도 꿋꿋하게 치르는 크리켓 경기에 인도 네티즌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 이번주 검색어에는 유명인 사망 관련 검색어도 많이 보이네요. 그렇습니다. 먼저 1950년대를 풍미했던 섹시 아이콘, 혹은 대표적인 핀업걸로 꼽히던 베티 페이지가 85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스페인, 영국에서는 구글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요. 이외에도 네덜란드, 캐나다, 브라질,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정말 여러 나라 사람들의 애도를 받으며 검색어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얼마 전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지난 11일 가족들의 합의하에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했는데요. 1950년대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이라던가 당시로서 파격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오랫동안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었죠. 이와는 반대로 필리핀에서는 채 피지도 못한 젊은 배우가 돌연사해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필리핀 검색어 대부분을 차지한 이름 마키 씨엘로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제 갓 스무 살이고요. 지난 7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사망원인은 정확하지 않고 잠을 자던 도중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씨엘로의 어머니가 자선행사 참석을 위해 방에 깨우러 갔다가 일어나지 않아 그제서야 숨진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스타스트럭이라는 필리핀 스타배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연기와 춤에 모두 능한 청년이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사망하면서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정작가의 구글차트>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22일 화요일
2008년 조금 이른 12월, 구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연말 파티가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 낭비 없이 현명한 방법으로 구글의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구글 컬쳐 클럽은 장소 섭외에서부터 행사의 테마를 잡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약 한 달 동안 각 팀에서 자원한 20여명의 구글러들은 언제나 그렇듯, 주어진 것 이상의 더 큰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두 산타클로스 대표님은 선물 보따리를 풀었습니다.구글의 사진 동호회 찌글러는 즉석 사진기로 베스토 포토제닉을 현장에서 뽑았으며, 창의력 넘치는 구글러들은 특이한 복장으로 베스트 드레서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 끼 많은 구글러들의 공연은 올해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밴드 공연에 이은 연장자 클럽의 대변신 “댄싱퀸”까지! 내년 연말행사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2009년 이 맘때도 구글러들은 분명 더 멋진 모습으로 자리를 빛낼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날짜: 2008년 12월 22일 월요일
![]() 2008년 한해 동안 구글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오늘부터 5일간 전 세계 구글 첫 페이지 로고를 '홀리데이 두들(Holiday Doodle)' 로 장식합니다. 첫번째 홀리데이 두들을 구글 첫 페이지에서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두들을 클릭하시면, 세계 각국의 신년 인사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새롭고 흥미로운 두들이 첫 페이지를 장식할지 기대해 주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정선영 작가의 구글차트] 미국에는 빌보드차트, 일본에는 오리콘 차트가 있다면 월드투데이에는 <정작가의 구글차트> 가 있죠?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한 주 동안 구글을 통해 검색된 인기검색어 순위, 월드투데이 정선영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YTN 라디오] 구글 인기 검색어 방송 듣기(FM 94.5Mhrz) 요즘 불경기라 연말 분위기가 예년만큼은 느껴지지 않지만 그러는 동안 벌써 12월도 절반이 다되가고 있는데요. 이번주 국가별 구글 인기검색어에는 어떤 것들이 올랐나요? 연말연시가 되면, 어느 나라나 늘상 자선 행사가 많이 열리곤 하는데요. 특히 이렇게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 빛을 발하는 자선행사 관련 검색어가 각 나라별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먼저 프랑스에서는 텔레톤이 구글 검색 1위의 영광을 차지했는데요. 텔레비전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장기간 텔레비전 방송을 하는 것을 뜻하는데, 모든 채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를 방송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30시간동안 진행됐는데 영부인 카를라 부르니가 출연해 노래를 불러서 더욱 화제가 되면서 검색어 상승에 일조했고요. 한편, 칠레도 이 텔레톤 행사가 연중 행사로 유명한데 이와 관련해 호세 루이 나자르라는 인물이 칠레 구글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텔레톤 행사에 무려 10억 페소, 우리 돈으로 27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어떤 인물인지 궁금한데요? 비슷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과연 호세 루이 나자르가 어떤 사람인지 많이 검색을 해본 것 같은데요. 일단 기업가라고 알려져 있으며, 행사에 아들과 함께 남미 특유의 까만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27억원이나 되는 돈을 선뜻 내놓는게 보통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호주에서도 재밌는 검색어가 보이는데요. '홈리스 월드컵'이라는 단어가 있네요? 단어만 봐도 어떤 경기인지 감이 오지 않습니까? 말 그대로 전세계 노숙자들의 올림픽입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데요. 지난 2003년 시작 당시에는 열여덟팀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무려 56개국에서 참가합니다. 이 대회는 대회 이름 그대로 알코올, 마약 중독 등으로 노숙자가 된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데요. 이 대회의 목표는 축구를 통해 노숙자의 재활을 돕고자 한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94%가 축구를 통해 삶에 새로 동기가 부여됐다고 답했고, 62%가 알코올과 마약에 덜 의존하게 됐다고 합니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 경기의 결승전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지난 7일 열렸는데요. 아프가니스탄과 러시아가 결승에 올라왔는데 아프가니스탄이 러시아 팀을 5-4로 이겨 우승했습니다. 내년 대회는 이탈리아의 밀란에서 9월경 열릴 예정이라고 하고요. 이렇게 새로운 방식의 재활 방법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검색어 5위에 올랐습니다. 술과 마약을 무조건 격리시켜서 이겨내라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재활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한편 콜롬비아에서는 악명높은 마약상 파블로 에스코바가 검색어 3위에 올랐네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이 악명 높은 콜롬비아 마약 판매상 파블로 에스코바의 사망 15주년이었습니다. 마약의 제왕으로까지 불리는 에스코바는 마약 무역으로 큰 돈을 벌어 1989년에는 포보스지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는데요. 에스꼬바는 사망 당시 30억 달러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생전에 30여개 재판에 연루돼 있었고, 에스꼬바와 관련해 죽은 사람들도 4천명이 넘을 거라고 추산되는데요. 워낙 범상치 않은 삶을 살고가서인지 이번에 에스꼬바를 다룬 영화가 2편이나 동시에 만들어집니다. 먼저 제작되는 영화는 곧 촬영에 들어갈 ‘Escobar’ 인데요. 에스코바의 친 동생이 쓴 회고록 ‘나의 남자 파블로’를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다른 한 영화는 경찰의 입장에서 에스코바를 체포하는 과정을 그린 ‘파블로 살해: 세계의 가장 거대한 무법자 사냥’으로 두 영화의 다른 관점이 관심을 끌면서 무려 3위에 올랐습니다. 나중에 두 영화의 상반된 관점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주는 유난히 대형 여성스타 관련 검색어가 많네요? 그렇습니다. 먼저 아르헨티나 구글 검색어는 팝의 여왕 마돈나가 온통 상위권을 휩쓸었는데요. 지난 2일 아르헨티나 공연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마돈나는 영화 '에비타'로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어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마돈나 역시 아르헨티나 공연 기간에 시간을 내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현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방문할 정도로 아르헨티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서 구글검색어 상위 차트를 온통 휩쓸었고요. 그리고 얼마 전 새 앨범을 내고 성공적으로 컴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아일랜드, 호주, 홍콩 정말 많은 나라의 구글 검색어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그 동안 스캔들만 무성하고 이렇게 몰락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많이 나왔는데 여전히 전세계 검색어 상위권에 모두 포함된걸로 봐서 성공적으로 재기한 것 같네요. 특히 당초 5일 공개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신곡 ‘서커스’의 뮤직비디오가 하루 앞당겨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검색이 더욱 폭주했습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전격 공개가 됐는데 여기서 사회자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먼저 유출됐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그런데 이것이 원래 중국에서 먼저 유출이 됐다, 아니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하루 앞당긴 것이다, 사실 여부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만 그만큼 기다렸던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볼 수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홍콩에서는 미쉘린 가이드가 검색어 1위를 차지했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당 안내서인 미쉘린 가이드가 홍콩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 연말이니 오붓하게 데이트하거나 가족 모임을 가지려는 사람들도 많다보니 맛집을 찾아보려는 네티즌들의 검색이 늘었는데요. 지난 5일 도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홍콩의 미쉘린 가이드가 출판됐습니다. 출판되자마자 굉장한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 이유는 좋은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기준이 너무 서양사람들의 시각에 맞춰져 있다는 건데요. 홍콩 사람들이 좋아하고 음식의 맛이 좋은 가게들이 제외되고 비싼 호텔의 레스토랑들 만이 선정됐다는 비판 여론이 대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정작가의 구글차트>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저희는 오늘 전국 260여 스타벅스 매장에 KT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 누구나 자신의 단말기를 이용해 KT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무료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무선랜이 장착된 노트북을 이용해 메인 화면에서 ‘무료 인터넷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접속 프로그램 없이 인터넷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이번 무선인터넷 무료제공 캠페인은 ‘전세계 정보를 체계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글의 미션을 국내에서 실천한 또 하나의 좋은 예입니다. 요즘과 같이 경기가 침체되었을 때, 국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경제적이면서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지난 여름 제가 구글 블로그를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다룬 내용이 바로 구글이 말하는 넷중립성의 정의였습니다. 그 내용의 핵심은 인터넷의 진입로 역할을 하는 브로드밴드 사업자는 컨텐츠의 소스, 소유권 또는 목적을 기반으로 특정 트래픽에 우선권을 주는 행위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대신 브로드밴드 사업자들이 에지 캐싱(edge caching)과 같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채택하는 데는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브로드밴드 사업자들은 사용자 접속에 대한 일방적인 통제력을 통해 사용자의 선택, 경쟁, 혁신을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구글이 정의한 넷중립성이며, 이 원칙 불변하는 신념입니다. 일각에서는 에지 캐싱을 통한 웹 성능 향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에지 캐싱은 최종 사용자와 가까운 서버에 자주 접속하는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것인데, 이것이 넷중립성에 위배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여름에 말씀 드렸듯이 이 같은 그릇된 생각은 오픈 인터넷이 작동하는 방식을 오해하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월요일자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는 이러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에지 캐싱은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ISP(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애플리케이션, 컨텐츠 제공업체들이 흔히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아카마이, 라임라이트, 아마존의 클라우드프론트와 같은 곳에서는 로컬 캐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로드밴드 사업자들은 CDN(콘텐츠 전달 네트워크)으로 알려진 기술의 일환으로 캐싱을 곧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과 다른 많은 인터넷 기업들은 세계 각지에 독자적인 서버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비디오와 기타 컨텐츠를 최종 사용자에게 물리적으로 가깝게 둠으로써, 해당 웹사이트 운영자는 비디오나 기타 컨텐츠의 페이지 로딩 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솔루션은 브로드밴드 사업자들이 자신들의 네트워크 외부로 트래픽을 전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인터넷망의 혼잡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캐싱은 사실상 오픈 인터넷이 만든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입니다. 구글이 제안한 내용은 브로드밴드 사업자 시설 내에 캐싱 서버를 두자는 것입니다(colocate). 이는 동일한 비디오를 수 차례 전송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브로드밴드 사업자의 대역폭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코로케이션(colocation)과 캐싱이 차별없는 공정한 기준을 기반으로 진행된다다면 브로드밴드 사업자도 얼마든지 이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한결같이 주장해왔습니다. 구글이 ISP와 맺은 모든 코로케이션 계약 – 이 계약은 오픈에지와 구글 글로벌 캐시로 불리는 프로젝트에 따른 것 – 은 비독점적이며 다른 기업들도 유사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 계약 중 그 어느 것도 구글 트래픽이 다른 트래픽에 우선해 처리되어야 한다고 요구(혹은 장려)하지 않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만일 브로드밴드 사업자가 소비자 접속에 대해 일방적인 통제력을 행사해 반경쟁 행위로 코로케이션이나 캐싱을 제공하려고 든다면, 이는 오픈 인터넷과 오픈 인터넷이 만드는 혁신을 위협하게 될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과장된 보도가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지금, 저는 확실하게 한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넷중립성의 원칙을 준수한다는 구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으며, 저희는 인터넷을 자유롭고 개방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정책 담당자들과 계속 협력할 것입니다. 추신: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넷중립성 정책에 대해 "과거보다 특색이 떨어진다”고 저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여부를 떠나 저는 그런 발언을 한 기억이 없습니다. 당선인의 넷중립성 지지 기조가 전혀 변하지 않았는데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 의아하게 생각될 뿐입니다. 작성자: 구글 고문 변호사 리처드 휘트(Richard Whitt) 날짜: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다가오는 성탄절(25일)을 기념하여 유튜브 한국사이트에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전세계 다양한 동영상이 첫 화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경제 불황으로 이번 연말은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등 경제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DIY가 선호되고 있는데요. 유튜브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은 물론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요리,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장식품 등 돈은 아끼면서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다양한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중 오늘부터 유튜브 한국사이트 첫 페이지에 소개되는 동영상들은 특히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재료를 이용하여 5분 이내에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담고 있습니다.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하기, 아이스크림 막대기 하나로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같이 비용 절약하는 아이템부터 풍선으로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트리, 사탕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까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어 많은 사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연말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유튜브를 이용해 쉽고도 재미있게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또한 유튜브는 크리스마스 카드 및 연하장을 테마로 한 배경화면을 바탕으로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재생되어 온라인 동영상 인사장을 발송하는 ‘유튜브 동영상 카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카드는 동영상을 직접 촬영하여 올릴 수도 있고 에디터가 올려놓은 샘플 동영상을 선택해서 보낼 수도 있어 손쉽게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연말 인사를 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에서 소개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완전정복 데이”의 대표 동영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해보는 크리스마스 DIY 동영상] 아이스크림 막대로 손쉽게 만드는 크리스마스 카드 지팡이 사탕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 만들기 색도화지로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꾸미기 관련 동영상] 풍선으로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사탕으로 만드는 맛있는 크리스마스 리스 꽃과 나무로 간단하게 꾸미는 크리스마스 상차림 [선물 포장 관련 동영상] 재활용품을 이용한 특별한 선물 포장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을 완성하는 리본 묶기 [요리 관련 동영상] 영양만점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예수님 말구유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음악 관련 동영상] 기타 신동 정성하 군의 크리스마스 캐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의견과 ‘충돌(crash)’ 발생 시에 자동 송신되는 피드백 덕분에 오늘보다 뛰어난 브라우저로 크롬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문제의 본질을 즉각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크롬은 특히 다음과 같은 영역에서 큰 진전을 보였습니다. 비디오/오디오 플러그인. 베타 버전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했던 버그는 비디오/오디오의 플러그인 기능이었습니다. 과거 구글 크롬으로 비디오 시청을 해보신 경험이 있다면 정식 버전과 비교해보십시오. 뛰어난 성능에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스타트 및 로딩 속도. 크롬이 자랑하는 빠른 스타트와 페이지 로딩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V8’ 자바스크립트 엔진 속도는 최초 베타버전과 비교해 SunSpider benchmark에서 1.4배, V8 benchmark에서 1.5배 정도 빨라졌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즐겨 찾기 및 프라이버시. 크롬의 심플한 즐겨찾기 기능은 사용자 의견이 가장 많았던 부분으로 정식 버전에서 사용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습니다. 이제 타 브라우저에서 이용했던 즐겨 찾기 기능(가져오기/내보내기)을 크롬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크롬은 즐겨찾기의 수많은 URL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추가했습니다. 사용자는 또한 자신의 브라우징 데이터를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주는 크롬의 모든 기능을 기능별 상세설명 하나로 통합했기 때문입니다. ![]() 브라우저의 보안은 처음부터 매우 신중히 다뤄졌던 부분입니다. 저희는 구글 크롬과 모든 브라우저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연구할 것입니다. 크롬만의 독특한 샌드박스 기술은 유해 소프트웨어에 대해 추가적인 방어막을 형성해 줍니다.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은 피싱과 악성코드의 침입을 막아줍니다. 저희가 이번에 정식 버전을 공개한 것은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이라는 초기 목표에 도달했기 때문이지만, 그렇다고 저희의 업무가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닙니다. 브라우저의 일반적 기능인 입력 서식자동생성(form autofill)과 RSS 지원 등은 앞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맥과 리눅스를 지원하는 기능 확장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크롬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업데이트 시스템을 통해 바이러스 치료 기능과 보안 패치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최신 버전의 크롬을 만나보세요. 지금이 적기입니다. 정식 버전의 다운로드는 이곳을 통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사용후기도 많이 남겨주세요:). 작성자: 구글 부사장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 라이너스 업슨(Linus Upson) 날짜: 2008년 12월 11일 목요일
연말이 다가오면서 정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보낼 선물을 고르고, 집이나 사무실을 장식할 조명이나 촛불을 고르는 일까지 생각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구글 문서도구 '템플릿 갤러리'를 이용해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문서도구를 이용하면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 있는 특별한 템플릿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보았습니다. 문서도구 템플릿을 보다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1. 먼저 메일 주소 업데이트를 위해 아래 설문 형식을 친구, 동료, 고객에게 보냅니다. ![]() 2. 주소가 확인되면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를 보냅니다. ![]() 3. 여러 사람에게 보낼 때는 주소라벨(mailing label)을 사용하는 센스를 발휘해 시간을 절약해보세요. ![]() 4. 맘에 드는 선물 태그도 붙여 보세요. ![]() 5. 우편으로 보낼 시간이 없는 분이라면 동영상 카드를 전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친구와 동료에게 안부를 전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 위에 말씀드린 것은템플릿 모두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도구에서 파일(File)> 새로 만들기(New)> From Template을 차례대로 클릭하면 주요 템플릿 갤러리(main template gallery)로 이동합니다 (정말이지 한번 살펴볼 만 합니다!). 홀리데이 템플릿(holiday template)을 보려면 "홀리데이(Holiday)" 카테고리를 클릭만하면 됩니다. 현재 영어로 제공되는 위 템플릿은 내가 원하는 언어로 편집해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별로 나오는 결과는 필터링도 가능합니다. 맘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고 필요에 따라 편집해 사용하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구글 문서도구 도움말 센터를 찾아주세요. 구글의 엔터프라이즈 블로그(Enterprise Blog)에는 휴가를 멋지게 보낼 수 있는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가득합니다. 일 년 내내 직장 생활이 즐거워지는 유용한 제안들을 찾아보세요. 그럼, 연말연시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앱스 엘프 담당 세레나 사티아사이(Serena Satyasai) 날짜: 2008년 12월 9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전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겨루는 구글 '2009 온라인 마케팅 공모전(2009 Online Marketing Challenge)' 을 실시합니다. 구글 온라인 마케팅 공모전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온라인 광고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 팀은 주어진 예산을 구글 키워드 검색광고인 구글 애드워즈 광고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게 됩니다. 각 팀은 전략 수립 후 실제로 온라 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신들의 성과를 평가하여 해당 회사의 향후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09 온라인 마케팅 공모전 소개와 관련 블로그 내용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패기 넘치는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9일 화요일
저희는 오늘 구글 애드워즈(키워드 검색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국내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유통, 지역서비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자동차, 금융, 여행, 교육, 기술, 정부기관 등 총 9개 부문에 걸쳐 우수 광고주를 선정했습니다. 선정 기준은 1년 이상 구글 광고를 집행해 온 광고주들 중에서 전체 온라인 광고비용대비 구글 광고의 집행금액이 상위인 기업들 중, 광고 집행을 통해 높은 광고효과를 얻은 기업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시상에서는 인터파크(유통), 미디어윌 인터넷-잡코리아(지역서비스), 그랜드코리아레저(미디어/엔터테인먼트), 현대자동차 제너시스(자동차), AIG생명 다이렉트(금융), 금호렌터카(여행), 메가스터디 엠베스트(교육), 삼성캠코더(기술), 국정홍보처 해외문화홍보원(정부기관) 등의 기업이 우수 광고주로 선정되었습니다. ![]() 품질평가지수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적인 광고노출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글 광고는 구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세분화되고 효율적인 타겟형 검색광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산업환경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리포트와 최적화 도구들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들로 하여금 고객 트렌드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수 광고주로 선정된 기업에 모두 축하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광고 프로그램으로 만나뵐 것을 약속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정선영 작가의 구글차트] 미국에는 빌보드차트, 일본에는 오리콘 차트가 있다면 월드투데이에는 <정작가의 구글차트> 가 있죠?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주 동안 구글을 통해 검색된 인기검색어 순위, 월드투데이 정선영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YTN 라디오] 구글 인기 검색어 방송 듣기(FM 94.5Mhrz) 유독 굵직한 사건이 많아서 대형 사건 위주 검색어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일단 한국 구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뭄바이, 인도 뭄바이 테러 사건을 빼놓을 수 없겠죠. 지난 11월 26일 뭄바이 차하트라파티중앙철도역과 타지마할 호텔 등 1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테러로 172명이 사망하고 239명이 다쳤는데요. 사실 대응도 좀 늦었습니다. 저녁 9시경 시작된 테러에 12시간이 지난 다음날 오전 9시가 되서야 군이 대응을 시작해서 교전 후 60여 시간만인 29일 오전에 테러범 9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했습니다. 사로잡은 테러범은 파키스탄 국적의 아잠 아미르 카사브였는데 겨우 열아홉살 밖에 안된 학생이었죠. 이후 기차역 폐쇄회로 CCTV에서 찍힌 테러범들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 모습이 너무 평범해서 더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인도에서는 사건 발생 차하트라파티 기차역에서 일주일 만에 고성능 폭약의 발견됐고 2일에는 인도 북동부에서 열차폭탄테러 사건이 벌어져철도역이나 철도를 둘러싼 테러 공포가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인도 구글 순위에서는 인도철도관광청 IRCTC가 4위를 차지하며 상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인도만큼이나 혼란스러웠던 곳을 꼽으라면 태국이었는데, 그래서인지 타이 항공, 이런 검색어들이 여러 곳에서 보이네요. 말레이시아 구글 순위와 호주 지역 순위에서 Thai Airways가 각각 2위 5위를 차지했고요. 태국같은 경우엔 시위와 관련해 Unblock이라는 단어가 8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계속된 태국 반정부 시위가 지난 11월 25일부터 시위대가 수완나품 국제공항, 돈므엉 국내공항 두 곳을 점거하면서 절정을 이뤘는데요. 총 9일간 점거하면서 그안 약 30만 명의 외국인들이 태국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군부쿠데타설까지 나온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선거법 위반을 들어 집권당 해체와 총리 퇴진을 판결하면서 반정부 시위대가 그제야 3일 정오쯤에 해산했고요. 당일 저녁부터 일부 여객기 운항이 재개된 상황입니다. 그전까지 발이 묶인 여행객들이 항공기 운행 재개 여부를 매일 예의주시하느라 이렇게 타이항공이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요. 일단 큰 불은 껐지만 오는 8일 선출할 후임 총리에 탁신 전 총리의 사촌인 차이싯 전 육군참모총장 등 탁신의 측근들이 다시 거론되고 있고요. 집권 제 1당인 ‘국민의 힘’당이 명칭만 바꾼 채 고스란히 다른 당으로 옮겨가 재집권을 노리고 있어 이후에도 혼란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을 것 같습니다. 테러나 반정부 시위같은 강력한 사건들에 다른 이슈들이 상대적으로 묻히는 느낌인데요. 그렇습니다. 그래도 그런 와중에 경제상황에 대한 관심만은 결코 식지 않았는데요.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 우크라이나, 홍콩 등 무려 4개 국가에서 currency exchange나 currency rate와 같은 환율 관련 검색어들이 대부분 검색어 4위 안에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엔 환율이 검색어 1위를 차지했는데요. 먼저 캐나다의 경우에는 최근 원자재 가치가 하락하면서 환율이 당분간 안정될 전망입니다. 반대로 호주 달러는 미국 달러 강세에 밀려 약세를 보이고 있고요. 홍콩의 경우에는 중국이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중국의 위안화를 절하한다는 뜻을 밝혀서, 중국 관련 증시도 들썩이다보니 환율이 상위 검색어에 들었습니다. 사실 전 세계 환율에 영향을 미칠만한 큰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닌데 우연하게 이번주에 환율관련 검색이 많았네요. 요 몇 주 대부분의 국가들이 금리인하를 이용한 경기 부양책을 시도했는데 잘 먹히지 않았죠. 그러자 환율을 움직여서 수출증대를 노리는 국가들이 많아서 이것 때문에 환율이 상위 검색어에 많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가 어떻게 해도 뜻대로 풀리지 않다보니 다들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뜻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자기 뜻대로, 아주 막무가내로 세계를 쥐었다폈다 하는 일당이 있죠. 바로 악명높은 소말리아 해적들입니다.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유조선까지납치하는 등, 마치 영화처럼 대담한 행각을 보여주기도 했죠. 이 때문에 소말리아 해적에 대한 국제적 조치가 발동되면서 해적,pirate라는 단어가 핀란드에서는 2위, 캐나다 3위, 미국 3위로 검색어 순위에 껑충 올랐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이 오는 15일부터 소말리아 근해 해적을 소탕하는 해상작전에 돌입한다고 하고요. 또 UN 안전보장이사회는 앞으로 해적 행위와 관련이 있는 자들은 자산을 동결하고 여행도 금지하는 제제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과연 이런 조치들이 과연 군함까지도 납치하는 소말리아 해적을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영화보다도 더 영화같은 막강한 해적들 같네요. 이번에는 진짜 영화 얘기로 한 번 가볼까요? 뒤숭숭한 어두운 검색어들이 대부분이었던 이번주 우울한 구글 순위에서도 소녀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미국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트와일라잇인데요. 미국에서는 개봉 첫주 만에 수익 1억 달러를 내며 최고의 오프닝 데이 수익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재밌는게 감독 자체도 대작 액션 영화 경험이 전무한 여성 감독이고요. 배급은 독립영화사에다가 연기자들도 인지도가 별로 없는 신인연기자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봉하기도 전에 영화의 OST 앨범이 빌보드 앨범차트의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이렇게 인기를 끈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에서 한 때 늑대의 유혹 같은 영화가 영화 자체의 작품성과는 무관하게 강동원이 우상처럼 자리잡았듯이 이 영화도 그런 것 같습니다. 뱀파이어 장르물이라고는 하지만 뱀파이어의 탈을 쓴 할리퀸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데요. Twilight의 관객 중 75%가 여성이고 이 중 45%는 25세 이상인 것만 봐도 뱀파이어가 주 관심사가 아니라는게 분명하죠? 신비로운 분위기의 흡혈귀로 분한 남자주인공 로버트 패틴슨, 참고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호그와트의 킹카 남학생 세드릭 디고리를 연기하기도 했던 배웁니다. 요즘 미국에서 인기가 어마어마한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3천여 명의 소녀들이 몰려들어 여러 명이 실신하고 한 명은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사고가 나 사인회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벌써 속편 New Moon 제작이 보도되면서 트와일라잇이 구글 검색어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정선영 작가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유튜브는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우리와 함께 울고 웃었던 2008년 추천 동영상 Top 20을 발표했습니다. 2008 유튜브 추천 동영상 Top 20 1. SeoulGlow #9 - Welcome, YouTube Korea! 2. Mission Impossible Theme - Sungha Jung 3. UCC Band IV - Be One 4. 술 취한 척 하기 (actor drunk) 5. SeoulGlow #10 - Dinner with Soyeon (Part 3) 6. "Kickin' It In Geumchon" (Available on Itunes) 7. 김밥 할머니 폭행 사건(음성 포함) 8. 미국인 유학생이 말하는 쇠고기 수입 정책과 한국 정부 9. Me talking in Korean 10. Korean ginseng chicken soup 11. Korean/Chinese/Japanese/English - "going to school" 12. Living in Korea Song 13. 여자핸드볼 경기에 대한 독일인의 의견 14. 악플러는 살인자! 15. 처음 그 자리에 16. 자는친구 거품으로 깨끗하게 빨래하기 17. Korean Phone Conversation 18. 박태환 vs 제주해녀 19. How to Get McDonalds Delivered 20. 58만 수험생들 수능 대박나세요!! 먼저 2008년 1월 23일 유튜브 한국 사이트가 런칭한 이후 다양한 동영상이 한국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먼저 2008년 1월에는 유튜브 한국 사이트 런칭 기념 동영상이 사용자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끌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기타신동’ 으로 불리며 비틀스 전 멤버인 존 레넌의 미망인 오노 요코(One Yoko)의 극찬으로도 유명해진 정성하(12) 군의 기타 연주 동영상이 화제가 됐습니다. 3월에는 같은 곡을 각기 다른 파트로 연주하는 것을 녹음하여 하나로 합친 UCC가 눈길을 끌었고, 4월에는 잠자는 아기를 술 취한 노숙자처럼 보여주는 재미있는 동영상이 추천 1순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조회수 10만을 넘는 토종 동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동시에 한국인 최초로 우주를 여행하고 돌아온 이소연씨의 인터뷰 영상이 큰 화제가 됐습니다. 2008년 5, 6월은 쇠고기 파동과 촛불시위로 점철된 시기였습니다. 이때 큰 이슈가 되었던 김밥할머니 폭행 사건, 미국인 유학생이 논평한 쇠고기 수입 정책, 그리고, 현 상황을 풍자한 ‘미리 본 2013년 9시 뉴스데스크’가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유튜브가 글로벌 플랫폼인 것을 실감한 것은 6~8월이었습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한국의 요리, 한국에 상주하는 영어 강사의 재기발랄한 노래 등이 추천 동영상에 올라왔습니다. 또한 8월 말에는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열렸으며, 여자핸드볼의 편파판정에 대해 평가한 독일 아가씨의 인터뷰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9~10월은 연예인의 불운한 사고를 시발점으로 악성 댓글에 대한 성토의 장이 펼쳐졌으며, 코미디물과 외국인의 한국 문화 체험 소감이 역시 인기를 끌었습니다. 10월에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관련된 동영상들이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11월은 수능과 겨울의 테마가 단골 추천 동영상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동영상들이 인기를 끌지 벌써부터 궁금한데요.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고 이야기들로 가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지난 주에 런칭한 구글 사전 블로그 내용에서는 사용자 여러분이 구글 사전을 좀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 중 하나인 구글토크와 지메일를 통해 구글 사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희는 구글번역을 제공해 주는 번역 봇 (bot)에 이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분들을 위해 사전 봇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사전 봇은 저의 20% 프로젝트로 탄생시킨 서비스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데요. 사전 봇은 채팅을 통해 여러분이 입력하신 단어의 뜻을 제공해 줍니다. 예를 들어, 영한사전 봇을 추가한 뒤 채팅창에 "delight"를 입력하면 "기쁨, 즐거움, 환희"와 같은 뜻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blossom+"와 같이 단어 끝에 +를 붙이면, 유용한 예시와 함께 그 단어의 구글 사전 결과 페이지로 가는 링크도 제공해 줍니다. 구글 사전으로 가시면 발음, 관련 문구, 동의어/반의어, 웹 정의, 이미지 등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에 추가되는 사전 봇은 모두 영어 사전으로 다음 10개의 언어에 대해 제공됩니다: 독일어 (en2de.dict), 스페인어 (en2es.dict), 프랑스어 (en2fr.dict), 힌디어 (en2hi.dict), 이탈리아어 (en2it.dict), 한국어 (en2ko.dict), 포르투갈어 (en2pt.dict), 러시아어 (en2ru.dict), 중국어 간체 (en2zh.dict)와 중국어 번체 (en2zh-hant.dict). [봇 이름]@bot.talk.google.com 을 채팅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영한사전, 한영사전의 경우, en2ko.dict@bot.talk.google.com). 지금 바로 여러분의 채팅 리스트에 사전 봇을 추가해 보세요. 사전 봇을 통해 사용자 여러분이 보다 편리하게 구글 사전을 검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원구 날짜: 2008년 12월 4일 목요일 오늘 저희는 여러분께 구글 사전 검색을 공식적으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구글 사전은 기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힌디어 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가 추가되어 총 10개 언어 세트에 걸쳐 광범위한 사전검색 및 번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http://google.co.kr/dictionary 로 접속하시면 구글 사전을 바로 사용하실 수 있으며 함께 다음과 같이 다양한 경로로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창에서, 영어로 사과라고 입력해보세요. • 사전 홈페이지 아래 미니 사전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사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구글(iGoogle)을 사용해 보세요. 사전/번역 가젯은 구글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가젯 중 하나입니다. • 구글 토크나 지메일(Gmail)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구글 토크에서 en2ko.dict@bot.talk.google.com을 여러분의 채팅친구로 등록하세요. 영어 또는 한글로 모르는 단어를 입력하면 사전 친구가 단어의 뜻을 알려줍니다. ![]() 저는 구글에 입사한 후 음력달력, 추천검색어, 학술검색, 만우절 사투리번역 그리고 아이구글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 사용자들의 특색에 맞게 제공해 왔습니다. 우수한 제품을 한국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반영하면서도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런칭한 구글 사전은 구글코리아를 비롯해 전세계 38개국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한국 R&D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한 '구글 사전' 은 구글의 방대한 해외 자료를 통한 기능 개발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희는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다른 국가의 오피스가 협력하고 있습니다. 구글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전'이라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한국 엔지니어들과 함께 중국, 그리고 러시아 엔지니어들이 함께 힘을 합쳤습니다. 서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던 일은 이번 구글 사전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경험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곧 웹번역(중국어로 cloud computing)과 같은 서비스가 선보이고, 중국 역시 우리나라의 추천 검색어 기능이 추가되겠지요? 구글 사전에서 제공되는 언어 2개 국어 사전 세트 총 10개 프랑스어<>영어 독일어<>영어 이탈리아어<>영어 한국어<>영어 스페인어<>영어 러시아어<>영어 중국어(번체)<>영어 중국어(간체)<>영어 포르투갈어<>영어 힌디어<>영어 웹 크롤링 기반 국어 사전 총 9개 영어 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번체) 중국어(간체) 포르투갈어 네덜란드어 구글 사전이라는 제품을 여러분께 선보인 오늘,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 세계 어느 곳보다 수준 높은 한국 사용자들의 사전 사용패턴이 어떤식으로 구글의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는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살아있는구글 사전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 날짜: 2008년 12월 4일 목요일
2008년 11월 28일 동아일보 김지현 기자와 유튜브 스타 임정현씨가 만났습니다. 기타를 처음 잡게 된 계기부터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진 후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까지 유튜브 스타 임정현씨의 개인적인 이야기 및 그가 생각하는 유튜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50여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 내용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임정현(이하 임), 김지현 기자(이하 김) 김: 뉴질랜드에 있다가 한국에 잠깐 들어온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학교에서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임: 현재 2학년을 마친 상태이고 학교에서는 복수전공으로 컴퓨터 공학과 정보시스템을 전공하고 있다. 김: 전공이 기타나 예술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데 처음에 어떻게 기타를 시작하게 되었나? 임: 예전에 외삼촌께서 기타를 치셔서 집에 기타가 있었는데 내가 처음 기타를 손에 잡아본 건 99년도이다. 중학교 2학년 때 학교 사람들과 MT를 갔는데 그 때 너바나의 음악을 듣게 되었다. 인트로에 너무 좋은 악기 소리가 이런 멋있는 소리는 어떤 악기에서 나올까 의문을 가졌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바로 기타였다. 김: 그때 그 너바나 곡은 무슨 곡이었나? 임: ‘Smells Like Teen Spirit’ 이었다. 김: 한국에서는 악기를 배우려면 학원을 주로 다니는데, 연주법은 어떻게 배우게 되었나? 임: 대부분이 다 독학이었다. 처음 기타를 잡았을 때 처음 한 두 달 정도는 레슨을 받았는데, 그것이 지겹다고 느껴져 그 후로는 혼자 연습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혼자 따라서 연주하는 식으로.. 김: 악보도 없이? 임: 인터넷에서 악보 찾을 수 있는 것은 찾고 없으면 그냥 귀에 들리는데로 쳐보기도 하고. 김: 음악 천재들이 보통 듣는 데로 칠 수 있다던데.. 아무래도 천재적인 실력인가보다. 임: 모르는 분들은 그렇게 많이 생각하시는데, 기타를 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이런 식으로 배운다. 피아노 같은 클래식 악기 경우에는 독학으로 어느 정도 위치에 올랐다면 정말 대단한 거지만 기타나 이런 밴드 악기 쪽은 독학으로 많이들 배워서 내가 특별히 대단한 것 같진 않다. 김: 취미로 기타 연주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나? 임: 내가 어렸을 때 내성적인 성격에 나서는 것을 싫어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악기를 접할 기회는 많았다. 어머니 손에 이끌려 바이올린, 플룻, 하모니카까지 다 배웠었다. 어렸을 때 반강제적으로 울면서 배운거라 악기를 한동안 멀리하고 있다가 중2때 기타를 스스로 잡게 되었다. 원래부터 악기 연주하는 것을 장려하시던 분들이었기 때문에 반대는 전혀 없었다. ![]() 김: 중학교 때부터 기타를 계속 해왔다면 꼭 기타가 아니더라도 음악으로 전공을 할 생각은 없었나? 임: 더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내가 좀 겁이 많다. 내가 과연 어떤 실력인지 그때는 몰랐고 성격도 소극적이어서 그냥 일단 공부를 하자라는 생각으로 지금 하는 전공을 선택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음악을 깊게 파고들었어도 나쁘진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 전공도 좋아한다. 김: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인 편이라고 했는데, 자신의 얼굴이 알려지고 공연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전세계인들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사이트인 유튜브에 선뜻 올리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유튜브에 본인의 영상을 올리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임: 일단 가장 큰 계기는 내가 연주를 잘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알고 싶었다. 그런데 사실 유튜브에는 내가 직접 올린 것이 아니라 한국 음악 커뮤니티에 올렸던 게 일종의 스크랩이 되면서 두 달 정도 동안 이곳 저곳에 많이 퍼지고 유튜브에까지 올라가게 된거다. 김: 그럼 유튜브에 본인의 동영상이 올라온걸 보고 깜짝 놀랐겠다. 임: 처음에는 정말 놀랐다. 내가 처음 본 것도 아니고 친구가 영상을 발견하고 나에게 조회수가 장난이 아니라고 알려줬다. 언론을 타기 전이었는데, 굉장히 많은 코멘트들이 남겨져 있었다. 내가 알지도 못하는 전세계 사람들한테서 이렇게 많은 코멘트를 받는다는게 신기했다. 김: 지금 얘기하는 걸 보면 전혀 내성적인 줄 모르겠다. 말씀도 너무 잘 하고.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은데 유튜브 스타가 되면서 실제 삶이나 성격, 일과 등이 바뀐게 있나? 임: 예전에는 성격이 조금 소극적이고 아이 같은 면이 있었는데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진 이후에는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무대에서 연주를 하고 유명해지고 신문에 나고 이런 것 외에도.. 작년 2월에는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진 것이 기회가 되어서 300일 동안 세계일주를 하고 왔다. 그런게 일종의 변화인데, 특히 작년 여행을 통해서 많이 변한 것 같다. 예를 들어서 움직이지 않고 뭔가를 절대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자신만의 색깔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다.. 좋은 표현이다. 여행은 어떻게 가게 되었고 어디어디를 다녀왔나? 임: “무한상상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원래는 대안학교 학생들이 가는 여행이었다. 중고등학생 13명이 300일 동안 전세계를 돌면서 실제 생활을 배워보는게 취지였는데, 그쪽과 연결이 되었다. 원래는 여행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하는 것 때문에 연락이 왔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작곡도 하고 함께 여행도 하게 되었다. 미국을 비롯하여 파키스탄, 탄자니아, 케냐, 시리아 등 오지에도 갔다. 한국사람들은 많이 없는 곳들이었다. 김: 가서 그곳 삶을 직접 체험한 것인가? 임: 모든 것은 다 학생들에 의해 계획되었다. 이 나라에 가면 무슨 일을 배울 수 있겠다 이런 것들을 토대로.. 예를 들어 유럽 같은 경우 중세미술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하면 그쪽 테마는 건축 미술이 되는거고, 아프리카 같은 곳은 동물을 배워보고 싶다는 명목 하에 사파리에서 놀고 왔다. 그리고 탄자니아 같은 경우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니까 봉사를 하고 왔다. 노래를 가르쳐 주기도 하고. 김: 이번 여행에서 작곡을 했다고 들었는데, 작곡은 따로 배웠나? 임: 안 배웠다. 내가 영감을 받는다 이런 얘길 할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행하면서 생각한게 많았다. 이건 이렇게 한번 멜로디를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들을 실제로 음악으로 만들어서 미션(Mission)이라는 곡을 만들었고 현재 디지털 싱글로도 나와있다. 김: 그럼 여태까지 작곡한 곡은 몇 개나 있나? 임: 자작곡은 하나고, 클래식 음악을 좋아해서 클래식 음악을 락 버전, 기타 버전으로 편곡한 것들이 있다. 사계 중 여름, 생일축하곡,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현재 또 작업하는 곡이 하나 있다. 김: 그럼 학업을 하면서 여행도 하고 곡 작업도 하고 많이 바쁠텐데.. 하루 일과는? 임: 원래 별로 규칙적이진 않다. 어느 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한다. 진짜 이 노래가 꼭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5시간 정도는 금방 간다. 김: 아까 임정현씨 홈페이지를 쭉 보면서 느낀 점이 언론 특히 외국 언론에서 자기 색깔을 잘 유지할 수 있었던건 영어를 잘 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 NYT를 봤는데, 임정현씨는 영어를 잘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없이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라고 나와있더라. 사실 한국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공포감이 있어서 뛰어난 사람들도 외국언론과 인터뷰를 하면 좀 위축이되는 게 사실인데.. 영어를 잘 하니까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말할 수가 있어서 참 좋다라는 생각을 했다. 임: 나도 그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으로 영어를 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 김: 뉴욕타임즈에서 인터뷰는 서면으로 한 것인가? 임: 그렇다. 사실 이 NYT기사에 대한 비화가 있다. 맨 처음에 NYT 기사로 나온 사람은 내가 아니었다. 그 때 당시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가 5백만 정도 될 때였는데, 그 동영상 속 주인공에 대해 미스터리가 증폭된 상태였다. NYT 기자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그 시점에 9살짜리 인도네시아계 미국 아이 엄마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그 기자에게 제보를 했다. 결국 그 사람이 진짜인줄 알고 그 기자의 블로그에 기사로 올려졌다. “모자의 주인공. 미스테리가 풀렸다. 그 이름은 알꽁수!” 그 기사를 본 사람들이 나한테 제보를 해줬고.. 그 아이가 불쌍했지만 제대로 알릴건 알려야 할 것 같아서 기자님께 연락했더니 증명을 해달라 하여 이메일로 왔다갔다 하다 기사가 나게 된 거다. 김: Funtwo 라는 아이디로 계속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데 뜻이 무엇인가? 임: Funtwo의 뜻은 부여하기 나름이지만.. 사실 별 뜻이 없다. 99년 인터넷이 막 뜨기 시작할 때, 아이디를 만들어야 했는데 흔한 아이디 말고 이걸 쓰면 아무도 없겠다 싶어서 만들었던걸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다. 김: 지금 와서 보니까 되게 뭔가 느낌이 있는데.. 임: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때 만약 아이디를 막 jh1984 이런 걸로 했었으면 재미없을 뻔 했다. 김: 그 동안 섰던 무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임: 먼저 비디오크러시가 기억에 남는다. 뉴욕과 한국에서 올해 2월과 3월 두 번 공연했다. 그 전에 2006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 가을밤콘서트라고 있었다. 클래식에 맞춰 편곡을 해서 락과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콘서트였는데 그 때 출연자가 저랑 맘마미아 뮤지컬의 박해미씨랑 바리톤 김동규씨랑 재일교포 한인작곡가 양방언씨. 이렇게 4명이서 한 편씩 돌아가면서 오케스트라랑 공연을 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이번에 한 유튜브 라이브 무대였다. 유튜브 라이브에서는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라는 기타계의 거장과 함께 깜짝 공연을 했다. 기타를 맨 처음에 잡는 순간부터 최고의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던 그 분과 한 무대에 섰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어떤 생각까지 들었냐하면, 사람은 평생 기회가 3번 온다고 했는데 그걸 한번에 다 써버린 기분이었다. 이 자리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그런데 한편으론 무섭기도 했다. 진짜 내가 죽을 때가 되어서 이런 좋은 일이 생기나 하고. 김: 조 새트리아니와 무슨 대화를 나누었나? 임: 되게 많은 얘기를 했다. 이 분은 나이도 있으시고 실제 유명한 기타리스트들의 스승이기도 해서 그들을 가르칠 때 무엇을 가르쳤나 또 나와 같은 자라나는 기타리스트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물어봤다. 대화할 때 보면 굉장히 가정적이고 여유가 많이 느껴졌다. 그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음악만으로 올라가신 분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김: 혹시 이분도 임정현씨의 동영상을 봤다거나 이런 말은 안하시던가? 임: 그런 얘기는 안했다. 그건 차마 못 물어보겠더라. 그런데 칭찬을 아낌없이 인색하지 않게 잘 해줬다. 김: 이때까지 총 무대경험은 몇 번이나 되는가? 임: 혼자 기타를 치러 올라갔던 것은 다 세보면 50번은 넘을 것 같다. 김: 사실 정식으로 데뷔를 한 것도 아닌데 이런 무대에 서는게 아마추어들한테는 흔하게 제공되는 기회는 아닌 것 같은데.. 실력도 매우 좋지만 운도 좋았던 것 같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시기적으로 잘 만난 것 같다. 김: 얼마 전에 우리 신문에서 IP 세대라는 시리즈를 하나 진행했다. 평범한 사람이지만, 한 가지 다른 생각으로 이렇게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고 소개하는 기획이었는데 임정현씨는 이렇게 되기까지 어떤 점이 남들과 달랐다고 생각을 하는가? 그리고 같은 젊은 세대에게 한마디를 해준다면? 임: 내가 보통 사람들과 뭔가 달려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솔직히 정말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사람들은 내가 뭔가 달랐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것에 자극을 받아서 더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다수를 따라가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라는 노래처럼 젊은 사람들이라면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하고 싶은게 뭔지 그걸 먼저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걸 찾으면 비전이라 할까 앞으로 해야할 일이 조금 은 더 잘 보이지 않을까 싶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까 이건 내가 안하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하는건 한계가 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걸 찾고, 여기서 뭘 해야 하나, 자기만의 세계로 개척해나가고 거기서 최대한 몸을 피곤하게 움직이고 노력을 한다면 멀리 걱정할 필요도 없이 다음 단계는 다 알아서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은 임정현씨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임: 한국의 어린 친구들에게 모티브를 많이 줬음 좋겠다. 꿈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졸업후의 계획은 전공인 컴퓨터와 좋아하는 음악을 결합하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고 싶다. 김: 얘기할수록 정말 순수하시고 열정적이신 분 같다. 오늘 인터뷰 즐거웠다. 임: 나도 좋은 시간이었다. 임정현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임정현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2008년 한 해 동안 사용자들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검색어 상위 10개를 발표했습니다. '자이트가이스트 (Zeitgeist, 시대정신)'라 불리는 구글 인기검색어는 특정 기간 동안 사용자들이 입력하는 매일 수백만 건의 검색어에 대한 통계자료로, 해당 기간 동안의 사용자들의 관심사 및 중요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주요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비 2008년 한 해 동안 국내 사용자들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급상승어 상위 10개는 ▶2008 베이징 ▶광우병 ▶크롬 ▶이명박 ▶오바마 ▶소녀시대 ▶최진실 ▶베토벤 바이러스 ▶아고라 ▶환율조회 순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급상승어에는 '2008 베이징'이 선정되어 뜨거웠던 올림픽의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광우병'에 대한 호기심도 증가해 2위를 차지했으며, 관련해서 많은 토론이 이루어졌던 다음(daum) 사이트의 아고라가 9위에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구글에서 선보인 오픈 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을 다운로드 받기 위한 사용자들로 인해 '크롬'이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급상승어 4위부터 7위까지는 모두 인물이 차지했는데, 올 초 대통령에 취임한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신화를 창조한 '오바마'가 나란히 3,4 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인기 여성 댄스그룹인 '소녀시대'와 얼마 전 생을 마감한 '최진실'씨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각각 급상승어 6,7 위를 장식했습니다. 그 외에도 매니아층 시청자를 다수 확보한 '베토벤 바이러스'의 인기가 8위에 반영되었으며, 유례없는 환율 급등으로 인해 '환율조회'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10위를 장식했습니다. 2008년 급상승어 1. 2008 베이징 2. 광우병 3. 크롬 4. 이명박 5. 오바마 6. 소녀시대 7. 최진실 8. 베토벤 바이러스 9. 아고라 10. 환율조회 2008 최다 검색어 (포털 및 검색사이트 제외) 1. korea 2. 지도 3. 게임 4. 동영상 5. 검색 6. 사진 7. 영화 8. 중국 9. 증권 10. 뉴스 2008 최다 검색어 (포털 및 검색사이트 포함) 1. 네이버 2. 다음 3. 야후 4. 싸이월드 5. korea 6. 지도 7. 옥션 8. 구글 9. 게임 10. 동영상 내년에는 어떤 새로운 검색어들이 구글에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행복하고 기분 좋은 검색어가 더 많이 등장하길 기대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저희는 웹 관리자가 자신만의 특화된 검색 엔진을 만들수 있는 맞춤검색 엔진 서비스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초에는 직접 사이트맵(Sitemap)을 웹마스터 관리도구에서 입력 할수 있게 함으로써 좀더 크고 정교한 검색 인덱스를 만들수 있게 돼, 이전보다 훨씬 더 좋은 품질의 맞춤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웹마스터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문서를 좀더 빨리 인덱스하는 문제에 있어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요, 오늘 맞춤검색 엔진의 "On-Demand 인덱스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많은 부분을 해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On-Demand 인덱스 기능은 웹마스터가 만든 사이트맵(Sitemap)에 따라 구글 맞춤검색 엔진이 가능하면 빠른 시간내에 크롤링하고 인덱스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24시간 내에 해당 사이트맵의 내용이 검색결과에 포함되게 됩니다. 물론 크롤러가 자주 방문하게 될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구글 맞춤검색 엔진 사용자에게 좀더 많은 운영 권한을 부여해 좀더 나은 품질의 맞춤 검색 결과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사이트맵(Sitemap)의 priority, lastmod 등의 값을 조정하여 충분히 이런 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구 |